[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4년 3월 21일~2006년 3월 20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7년 3월 20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 15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해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됐다.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청년(19~39세)과 신혼부부(연령무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2년간 신축 중소형 주택 10만호 매입해 저렴한 전·월세로 공급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21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특히 중산층과 서민층의 거주비용을 경감해 주거안정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공공이 주택을 직접 매입한 후 주변 전세가격보다 저렴하게 내놓는 '든든전세주택'을 향후 2년간 2만5000호 신규 공급한다. 신생아·다자녀 등 무주택자가 주변 전세가격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간 주거 불안 없이 거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시 예산 6억5000만원을 확보해 총 650여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2022년 기준)인 무주택자 혹은 안양시 소재 1주택 가구다.지원 기준은 2017년~2023년에 혼인신고를 한 만 49세 이하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이며, 공공임대주택과 유사한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지원 내용은 연 1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올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2월2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청년으로 청년 연소득 4000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전국 최초로 공급한다.같은 건물 안에 서울형 키즈카페, 어린이집, 병원, 우리동네 키움센터, 학원 등 양육 인프라를 갖춰 '주택 문제'와 '돌봄 부담'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다.서울시는 28일 난임·임산부·다자녀가족·신혼부부에 이은 주거 대책으로 양육가구를 위한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아이사랑홈은 양육에 최적화된 주거 모델이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최장 12년간 거주를 보장하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26일부터 사회 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임차인이 기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 4000여명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역전세·전세사기 등 서민 주거안정 저해 요인 방지에 주력하고 주거비 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정부가 4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세입자 보호조치를 전제로 7월 말부터 1년 한시적으로 보증금 차액에 대한 반환목적 대출에 한해 대출 규제를 완화한다.특히 역전세난 심화 여파로 전세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에 대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대신 특례보금자리론 반환 대출 수준인 DTI(총부채상환비율) 60%를 적용한다.이에 대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023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207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 111가구, 신혼부부 96가구 등 207가구를 선정해 총 1억4996만원을 지급했다. 지원 금액은 청년은 최대 50만원, 신혼부부는 100만원이다. 근로하는 청년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16개 시·도에서 2023년도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매입임대주택 모집 물량은 청년 2020호, 신혼부부 3755호로 총 5775호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 1415호, 경기 1300호, 인천1133호 등이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을 풀옵션으로 갖췄으며 시세의 40~50% 수준 임차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입주 순위를 결정한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참여자를 4월 3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1983년 3월 18일~2005년 3월 17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6년 3월 17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 10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200가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전국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가 뚜렷한 가운데 지난해 출생아 수를 끌어올린 안양시가 주거·출산·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을 22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출생아 수가 2.27% 감소한 가운데 안양시는 5.06% 증가를 기록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인구·출산 정책으로 아이 울음소리가 많이 들리게 할 것”이라며, 주거·출산·청년 정책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안양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3443명(잠정)을 기록해 전년 대비 무려 166명(5.06%) 증가했다.안양시의 출생아 수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신혼부부가 주택을 매입하거나 전세 입주를 위한 대출 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17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오는 3월 17일까지 전입신고를 완료하는 신혼부부다.부부 중 연소자의 나이가 만 49세 이하(1973년 2월 18일 이후 출생)이고, 2021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이 80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6일부터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진접2 등에서 약 23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뉴:홈'은 지난해 10월 26일 발표된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의 정책브랜드로, 나눔형 25만가구, 선택형 10만가구, 일반형 15만가구가 향후 5년간 공급될 계획이다.이번에 처음 공급될 예정인 나눔형 공공분양주택은 청년·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있으며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부모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라도 만 1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넣기 위해 특례보금자리론을 내놨지만 기존 대출자만 혜택을 볼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1일 금융위원회는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동안 한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인 차주가 소득제한없이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특히 주택구매, 기존 대출 상환 외에도 임차보증금 반환으로도 자금 용도를 확대했다.대출한도와 자격조건을 완화해 이용 폭을 넓혔지만 일부에선 이용 대상이 제한적이란 지적도 나온다.먼저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가 주택 구